2024년 4월9일(화) 스테판츠민다 2도~9도 보르조미 7도~20도 초봄에서 완연한 봄날로 넘어왔다. 오늘 일정: 마슈르카로, 카즈베기~디두베(2인 30라리) 디두베~보르조미(2인 24 라리, 택시 대절의 경우 100라리)에서의 두 번째 조식 카즈베기 에서 나흘을 묵고 아침식사를 마친 후 카튜나와 작별인사를 나눴다. 뷰가 최고로 좋고 당신이 무척 친절해서 편안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르조미 숙소도 라고 했더니 그러냐며 사실 우리 딸 이름이 '아나노'란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 본 적이 있어서 그 마음 충분히 안다.나도 아들이 토끼해에 태어나서 게스트하우스이름을 이라 했잖는가 마슈르카 정류장까지 게오르기가 태워다 주었다. 그의 차는 차바닥이 높고 계단도 높아 우리 같은 뻣뻣한 숏다리는 오르내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