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8일 (월) 스테판츠민다 2도~8도 비 올 확률 17% 오늘 일정:Ellia Monastery (엘리아 수도원)-쉼-점심-은행-Spar(슈퍼)심심하다고 친구하잰다 12시에 게오르기의 차를 타고 의 반대편 산에 세운 을 보러 갔다. 게츠사는 14세기에, 엘리아는 최근에 지어졌다 한다. 전망으로 말하면 엘리아 수도원이 풍광이 더 뛰어났다.성당 지킴이 멍멍이는 포즈도 남달라~마침 예배 중이어서 조용히 들어가 성경 낭독에 귀를 기울인다.음악이 그러하듯 말은 못 알아들어도 마음을 울리는 어조가 있다. 짙은 검정 제복에 무성한 흰 수염을 가슴까지 기른 신부님을 보니 수 세기 전에서 갑자기 걸어나오신 듯~~점심은 카즈베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한, 크고 깨끗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텅빈 홀에 손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