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조미 9도~17도 오후에 축축한 날씨, 기분 가라앉음 오늘 일정: 차이콥스키동상--보르조미 역사박물관-재래시장 구경--중앙국립역사공원-광천수 시음-프로메테우스 기념비-점심-장보기-귀가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차이콥스키 동상을 보러 갔다. 이곳에 와서 음악적 영감을 떠올리곤 했다는 차이콥스키 때문에 보르조미는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부추긴다.엊저녁에 만든 감자찌개와 속편한 누룽지로 아침을~바로 옆에 이 있다. 경로 우대는 1라리라 해서 우리도 경로라 했더니 조지아 사람에게만 해당된단다. 박물관 물건이 닳는 것도 아닌데 외국인에게도 적용하면 조지아사람들의 이미지가 훨씬 좋을 텐데~ 입장료2500원14세기 작품들. 해설사가 설명을 해주겠다고 나섰으나 우린 구글번역기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조지아어로 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