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사랑-백년의 고백 에마뉘엘 수녀 지음 / 박 종구 옮김 에마뉘엘 수녀(1908~) 벨기에 브뤼셀 출생 20세에 파리노트르 담 드 시옹 수녀회에 입회. 이후 아이들 교육에 헌신하다 62세에 은퇴 후 카이로의 빈민가에서 넝마주이들과 23년간 동고동락. 현재는 프랑스의 은퇴 수녀원에서 기거하며 활동함. 95세에 이 책을 출간함 ‘사라지거나 낡지 않고 영원히 성숙되어 갈뿐인 영적인 세계에 대한 탐색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다.-2009. 6. 17 수필교실 강의 내용 중에서 이 책은 세 도막의 이야기로 되어 있다. 첫 번째, 인간의 위대함과 비참함 두 번째, 도피와 출구 세 번째, 마음과 일치 내리 읽지 못하고 덮었다 폈다 해서인지 글의 알맹이가 잘 잡히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심오해서 부담을 느꼈다. 지은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