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y Ecstasy to Open the Eyes of Our Spirit (우리 영혼의 눈을 뜨게 하는 신비의 황홀경) 김영갑(1957~2005.5.29) 향년 49세충남 부여 출생. 사진작가. 2002년 김영갑 두모악 갤러리> 오픈 **두모악: 한라산의 옛이름루게릭 병으로 사망 -음미하고 싶은 문장들(저자의 서문 중에서)-*산다는 일이 싱거워지면 나는 들녘으로 바다로 나간다. 그래도 간이 맞지 않으면 섬 밖의 섬 마라도로 간다. 거기서 며칠이고 수평선을 바라본다. 마라도에선 수평선이 넘을 수 없는 철조망이다.*진정한 자유인이 되고 싶어 홀로 걸었다. 자유로운 만큼 고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