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수)보르조미 9도~17도 오후에 축축한 날씨, 기분 가라앉음조지아 중서부의 휴양 도시.유황온천과 탄산수로 유명. 에카테리나 여제가 마시고 위장병을 치료했다는 광천수(지하8000m)가 있다. --신은 아제르바이젠에게 석유를, 조지아에겐 물을 주셨다.-- 오늘 일정:차이콥스키동상--보르조미 역사박물관-재래시장 구경--중앙국립역사공원-광천수 시음-프로메테우스 기념비-점심-장보기-귀가숙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차이콥스키 동상을 보러 갔다. 이곳에 와서 음악적 영감을 떠올리곤 했다는 차이콥스키 때문에 보르조미는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부추긴다.엊저녁에 만든 감자찌개와 속편한 누룽지로 아침을~바로 옆에 이 있다.경로 우대는 1라리라 해서 우리도 경로라 했더니 조지아 사람에게만 해당된단다.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