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18일(목)메스티아 5도~22도 비 올 확율 3%오늘일정:우쉬굴리 탐방--헤쉬킬리(Heshkili)--미네랄 워터9시30분 마슈르카로 출발(왕복1인 60라리)4일 동안 머물 예정이었으나 주위의 만류(?) 덕에 당일치기로 바뀐 우쉬굴리~~쿠타이시에서 메스티아로 넘어오면서 고개 전후의 그 스릴 만점의 벼랑길을 건너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으나 겨우내 얼었다 녹은 눈들이 흙더미와 함께 쏟아져 내려 포장도로를 흙길로 바꾸어놓았다.우쉬굴리 투어용 마슈르카그럼에도 노련한 솜씨로 비좁고 털털거리는 길을 조심스레 달리는 기사양반에게 감사의 마음이 절로 난다.한 시간 남짓 달린 끝에 우쉬굴리에 도착했다.소도 성격이 제각각이다.눈뜨면 알아서 혼자 초원으로 가는 분, 주인 손에 이끌려 학교 가기 싫은 눔..